올 해 3.1절 기념식 "범동포적 행사로"
올해 105회를 맞는 3?1절 기념식이 워싱턴 주요 한인 단체들이 연합해 치러진다.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(회장 김 은)를 중심으로 워싱턴한인연합회(회장 스티브 리), 버지니아 한인회(이사장 윤용숙), 메릴랜드 한인회(비대위원장 헬렌 원), 메릴랜드 총한인회(회장 정현숙) 등이 공동 주최한다. 여기에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보훈부가 후원하며 6.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 지회(회장 손경준) 을 비롯 각종 한인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. 각 주최 단체 대표들은 지난 13일 워싱턴 총영사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예산, 행사 절차 및 진행에 관해 의견을 모였다. 회의에는 조기중 총영사, 이지호 참사관, 이길현 보훈관도 참석했다. 이 자리에서 조기중 총영사는 워싱턴 지역 동포들의 통합을 강조하며 "연합에 중점을 둔 3?1절 행사로 준비해 달라"고 당부했다. 한편, 3.1절 기념식은 오는 3월1일 오후 3시 워싱턴 한인 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. 주최측은 3?1절 행사에 참여할 협회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. 문의: 410-624-8660(김 은 광복회장) 김윤미 기자 [email protected]기념식 범동포 기념식 범동포적 이번 기념식 예산 행사